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에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죠? 출발하시기 전에 해외여행 준비물을 한번 확인해보시기를 바라며 좋은 정보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금년에만 해외에 20여 차례 출국한 경험이 있고, 첫 직장은 하나투어의 상품 담당자였으며 수많은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인솔자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제 나름의 know-how를 가지고 구독자님께 해외여행 준비물을 알려드릴게요~!

1. 여권 만료일 체크
- 의외로 여행을 하시는분들중에 여권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 여권 만료일을 체크 못해서, 공항에서 출국 못하는 경우와 신여권을 가져와야 하는데. . 구여권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여권!!! 꼭 먼저 챙기세요
- 여권은 당연히 필수
- 6개월 이상 만료일 체크
- 여권은 사본을 스마트폰으로 저장
- 클라우드나 메일로 전송. 여권을 현지에서 분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여권을 촬영해서 클라우드에 저정하면 나중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2. 예비 스마트폰 챙기기
- 요즘은 인터넷에 접속이 되지 않으면 여행을 다니기 힘이 듭니다. 특히 자유여행 갔을 때 스마트폰을 분실한다면 멘붕이 오겠죠?
- 특히 일부 치안이 불안전한 국가에서는 도난의 위험도 있습니다.
- 이 때 집에 있는 공기계 등을 예비로 더 가져간다면 유용할거예요!

3. 로밍, 현지유심, 와이파이 기계
- 일반적으로 해외에 가시면 통신을 위해 로밍을 많이 하시는데요 로밍은 편리하기는 하나 비용이 비쌉니다.
- 현지 유심은 저렴하지만 전화번호가 바뀌는 단점이 있구요, 와이파이 에그 여러명이 같이 쓸 수 있지만 별도로 들고다녀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최근에는 E-sim 이라고 유심을 바꾸지 않고도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데, 이건 완전 최신폰만 가능합니다.
- 가장 저렴하면서도 속도도 보장되는 방법은 라우터에 현지 유심을 끼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4. 한국산 물티슈
- 가성비 세계 최고의 물티슈 : 한국의 물티슈입니다.

5. 우산 겸 양산
- 동남아시아는 물론 홍콩만해도 가시면 비가 수시로 내리는데요 비가 그치면 해가 뜨겁게 내리쬐기도 하죠.
- 우산, 양산을 따로 가지고 다니시기보다는 겸용으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 우산겸양산은 동남아시아, 유럽, 일본에서도 필수! 입니다.

6. 철사형 옷걸이
- 해외 가시면 옷걸이가 없는 숙박업소도 있고 호텔에도 옷걸이가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 양말 등 간단한 빨래를 하시고 걸어 놓는다던지 할 때 아주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7. 일체형 슬리퍼
- 해변이 있는 관광지를 가신다면 슬리퍼는 필수죠. 호텔에서도 신고 다니면 편리합니다.
- 다만 삼선 슬리퍼와 같은 접착형 슬리퍼는 지양하시면 좋겠습니다. 참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8. 튼튼한 캐리어
- 캐리어는 여행객들의 필수품이죠. 어딜가나 갖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튼튼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 흔히 저렴한 캐리어에 사용되는 ABS라고 하는 재질은 일반 플라스틱과 다르지 않아서 쉽게 깨지고, 알루미늄 재질은 굉장히 비싸고 무겁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폴리카보네이트 즉 PC 재질은 단가가 비교적 저렴하면서 매우 튼튼하기까지 해서 항공기의 주재료로도 사용되어, PC 100%로 만든 캐리어를 구매하신다면 파손 걱정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 소재100%로 캐리어를 제작하는 공정의 난이도는 매우 높아서 노하우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10년 가까이 PC 소재의 캐리어만 고집스럽게 생산해온 레투캐리어를 추천합니다.

9. 멀티 어댑터
- 고데기, 면도기 등 가전제품을 가져가실 경우 해외의 콘센트 모양이 달라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핸드폰을 충전하지 못한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죠?

10. 약 종류
- 혈압약, 당뇨약 등 평소에 꾸준히 드시는 약을 꼭 챙겨가셔야 되는데요, 팁을 드리자면 분실에 대비하여 여행이 총 5일이라면 2군데로 나눠서 총 10일치를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이 경우 자연재해, 항공편 문제 발생 시 부득이 더 체류할 경우에도 매우 유용하겠죠?
- 특히 핸드폰을 충전하지 못한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죠?
- 또한 특별히 아픈 곳이 없으시더라도 소화제, 감기약, 지사제, 두통약, 연고, 상처용 밴드 등을 챙겨가시면 유용합니다. 현지에서 말이 통하지 않거나 아주 비쌀 경우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