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캐리어를 알아보려고 하면 캐리어 재질을 봐야 한다, PC가 좋다, ABS가 좋다 말들이 많습니다.
그치만 어디에도 자세하게 비교해주거나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곳이 없어 어떤걸 사야 하는 건지 알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캐리어를 구입할 때 꼭 봐야 하는 캐리어 재질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그래서 무엇을 사야 하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캐리어 재질 비교
1. ABS 재질
장점 : 가장 저렴하다 / 가볍다 / 모양을 잡기가 쉽다.
ABS 재질은 시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재질입니다. 보통 저가형 캐리어들이 abs로 만들어지며 저렴하고 가볍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재질은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 블럭과 같은 강도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내구성이 약하다 / 쉽게 깨진다 / AS가 되는 곳을 찾기 어렵다.
가벼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쉽게 깨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캐리어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강화ABS’, ‘고강도ABS’ 이렇게 말하지만 그래도 ABS재질인 것이라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위탁 수하물로 붙일 경우는 더더욱 ABS 캐리어 사용은 위험합니다. 내 짐을 잘 보관해주지도 못할 뿐더러 파손까지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보조 캐리어나 1박2일용으로 가볍게 들고 다닐 것이 아니라면 절대 비추합니다.
2. ABS + PC 재질
소비자를 쉽게 유혹하고 손해보게 하는 재질이 바로 이것일 겁니다. 말 그대로 보자면 PC 재질에 ABS를 섞어서 사용한 것인데요,
강도는 ABS 보다는 강하고 PC 보다는 약해서 가성비 캐리어로 많이 불리지만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장점 : 비교적 가볍다 / 서로의 장단점을 채울 수 있다.
뒤에 나올 PC나 알루미늄 캐리어에 비해서는 무게가 가벼운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ABS는 내구성이 약하고 PC는 강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지만 대부분 ABS+PC 캐리어의 경우 PC의 함유량을 적게 하기 때문에 ABS캐리어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단점 : 100%PC로 속여 파는 경우가 있다 / 강도가 약하다 / 쉽게 깨질 수 있다.
이 재질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100% PC 캐리어라고 광고하여 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흔하게 보이는 방법으로는 PC+ABS 2중압축, 또는 PC+ABS+PC 3중압축이라고 하며 100% PC보다 좋은 것 같이 소개를 하는데
사실상 ABS로만 만든 캐리어에 겉필름을 PC로 두른 경우가 많습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ABS 90%, PC 10%의 아주 적은 함유량을 넣었지만 100% PC 캐리어인 것 마냥 속여서 파는 업체들인 것이죠.
이런 캐리어들도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값만 부풀려졌을 뿐 ABS 캐리어와 다를바가 없으니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 PC 재질
똑똑한 소비자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재질 중 하나가 바로 PC 재질입니다.
장점 : 내구성이 좋다 / 변색우려가 적다 / 잘 깨지지 않는다 / 튼튼하다
폴리카보네이트라고 불리는 이 재질은 강도가 강화유리의 150배 정도이고 탄력성이 좋으며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무겁지도 않습니다.
보통의 여성분이 들어도 괜찮을 무게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도 10~20만원 정도로 합리적이라 100% PC 캐리어라면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단점 : 원재료 단가가 ABS에 비해서는 비싸다 / 공정이 힘들다
단점으로는 재료 단가 비용이 ABS 보다는 좀 나가기 때문에 캐리어 업체들에서는 100% 이 PC 재질로만 캐리어를 만들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공정 자체도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됩니다.
4. 알루미늄 재질
가장 보편적이지 않은 재질이지만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리모와 캐리어가 이 재질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장점 : 가볍다 / 튼튼하다
가장 튼튼하면서도 가장 가벼운 재질을 고르라면 알루미늄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좋은 조건입니다. 또 알루미늄 원료의 특성상 세련되게 보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예쁩니다.
단점 : 가격이 매우 비싸다 / 잘 찌그러지고 복원이 어렵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은 굉장히 비쌉니다. 그래서 리모와캐리어가 100만원까지 하는 거라도 보시면 되는데요. 강도도 강해서 깨지지는 않지만 찌그러지며 복원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모와캐리어를 사용하시는 연예인 분들은 그걸 멋으로 승화시키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깨지는 것보다는 찌그러지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캐리어 재질 외 잘 고르는 팁
- 100% PC로 만들어졌을 것
- 고장이 나더라도 국내 AS가 가능할 것
- 360도 회전이 되는 우레탄 트윈휠일 것
- 이중 안전 지퍼 or 프레임
- 10~20만원대의 가격일 것

위에서 살펴본 재질 중 가장 추천하는 것은 ‘폴리카보네이트, PC’ 입니다.
알루미늄이 사실상 가장 베스트이긴 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년에 1~2번 여행을 가는 일반인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벼우면서 튼튼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PC 캐리어를 추천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00% PC로 된 캐리어인지 확인하는 것 잊지 마세요!
또 국내 AS가 되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캐리어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좋은 것을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사용하다보면 한 두군데 하자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AS가 되지 않는다면 다시 새로 사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지퍼나 바퀴, 손잡이 등의 부품은 정도에 따라 수리가 가능하니 구매처에 연락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질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캐리어 바퀴입니다.
바퀴가 튼튼하지 못하면 무거운 캐리어를 끌 수 없게 되겠죠. 그리고 이동이 쉬워야 크게 힘들이지 않고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360도 모든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하며 튼튼한 우레탄으로 만들어진 이중바퀴가 달려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단일 바퀴라면 울퉁불퉁한 길을 다니기 어렵고 깨질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인치마다 다르겠지만 10~20만원대로 형성된 것이 적절합니다.이보다 비싸면 광고,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찬 등의 비용이 추가된 것입니다. 적절한 가격대로 형성된 것을 찾아보시고 리뷰도 꼼꼼하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구매했다는 평이 많으면 믿고 구매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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